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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 인사이트

전기차vs수소차 장단점 핵심만 쏙쏙!



내연기관 차량의 종말?

6월 초 유럽연합(EU)의 의결 기관인 유럽의회가 가솔린·디젤 차량 등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2035년부터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직 인프라 구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친환경 자동차의 대표 주자인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vs 수소차!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1. 전기차, 이것만 알면 끝!


전기자동차는 말 그대로 ‘전기’를 동력으로 삼아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배터리에 직접 전기를 충전하여 동력에 사용되는데요. 동력기관, 변속 기관 등으로 구성된 주행시스템이 전기 에너지에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전기차는 엔진으로 인한 소음이나 진동도 없고 기어 조작 등 운전 조작이 매우 간편합니다. 

전기차가 점차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것은 고공행진 중인 고유가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차와 비교하면 할수록 연료, 유지비용 등에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부품은 3만 개에 육박하는데, 전기차의 부품은 1만 개밖에 되지 않는 것부터 차이가 나죠. 전기차의 탄생은 자동차 산업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전기차를 ‘달리는 전자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린 테슬라도 등장하며, 자동차 산업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2. 수소차, 어렵지 않아요!


수소차를 풀어서 설명하면, ‘수소전기자동차’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수소차도 전기모터로 바퀴를 돌려서 가는 전기자동차의 종류라고 봐야 합니다. 수소차 안에는 연료전지 발전기와 수소연료 공급장치 등이 탑재돼 있고, 차량에 수소탱크에 수소를 싣고 다닙니다. 

전기자동차는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에 ‘전기를 직접 충전’시키는 형태인데요. 그에 비해 수소전기자동차는 차량 내 수소 탱크의 수소를 연료로 자체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차 안에 작은 발전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 전기차vs 수소차 장단점 비교 분석 


전기차 
장점 : 저렴한 유지비용. 전기차는 휘발유, 경유보다 저렴하게 연료를 채울 수 있다.
단점 : 충전 시간이 길고(20분 이상),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주행거리가 짧다.(300~400km)

수소차
장점 : 한 번 충전으로 긴 주행거리(500~600km), 충전 시간이 짧다.(5분)
단점 : 비싼 생산비용과 단가,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하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주행거리가 짧고 출력이 낮은 도심 주행에는 배터리 전기자동차. 주행 거리가 길고 높은 출력이 필요한 버스나 트럭 등 대형차에는 수소전기자동차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전기차들은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제조원가 절감에 따라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 충전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모델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서 보급 속도가 수소차보다 훨씬 빠릅니다.

💡 잠깐, 전기차 잘 팔리는데 수소차 왜 만들까?

현재 전기차는 수소차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보급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는 현재 약 20만 대, 수소차 대수는 2만 대로 집계되었습니다. 10배 정도 차이가 나지만 그럼에도 수소차에 진심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인데요. 전 세계 수소차 1위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수소차의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40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수소 기반 모빌리티는 물론 수소 연료전지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수소차를 시작으로 수소 경제를 완성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죠. 수소 생산을 위한 장∙단기 플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4. 미래차, 대세는?


2025년 네덜란드 노르웨이, 2030년 독일, 인도, 이스라엘, 2035년 영국, 서울, 미 캘리포니아주 등
내연기관 차량의 규제 및 퇴출을 준비하는 정부들이 많습니다. 자동차는 필연적으로 친환경 구도로 갈 수밖에 없는데요. 전기자동차는 전기 충전으로 작동되지만, 전기를 만들기 위해 석유 등 에너지가 사용된다는 점에서 완전한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반면, 수소차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 자동차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소차는 도로 위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주행을 위해 수소와 산소를 결합하면서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다른 불순물을 걸러내기 때문입니다.

수소차 시장은 아직 전기차에 비해서 한참 뒤처져 있지만,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상용화 기술이 앞당겨진다면 결국은 전기차 시장처럼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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