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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 인사이트

에이지리스, 우리가 알던 MZ세대가 아니야!



노래 <아모르파티> 속 가사처럼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에이지 리스’를 아시나요? 2020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개념으로, 연령대별 인기 품목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트렌드로 자리 잡혔습니다.

 1. 에이지리스(ageless), 나이는 그저 거들 뿐


에이지리스란? 

기존 기업들이 각 브랜드별 특징에 맞는 연령대를 공략하기 위해 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실시했다면, 이제는 나이를 초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에이지리스(ageless)를 겨냥해 타깃을 확장하고 있답니다. 

✅ 에이지리스(ageless)
- 나이를 초월해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 소비계층을 일컫는 말

 2. 오팔세대 - 가슴이 시키는대로 ‘내맘껏’

Young하고 Fancy하게



덕질을 하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된 할머니의 힐링성장 이야기 출처 : 네이버 웹툰

'액티브 시니어’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한 5060세대를 말합니다. 경제활동 은퇴 후 자신을 위한 소비 패턴을 보이는 계층으로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이라고도 불려요. 이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죠. 그래서 최신 전자기기 구매에 거리낌이 없고 과감한 패션에 거침없이 도전합니다.

차세대 지천명 아이돌 ‘아저씨즈’


본인이 셀럽이 되기를 택한 '핫’한 중년 ‘아저씨즈’. 출처 : 더뉴그레이 인스타

이처럼 액티브 시니어는 가족 중심적인 과거 노년층과 다르게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라이프 생활을 즐깁니다. 퇴직 후 연금이나 퇴직금 혹은 자식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며 자기 삶을 즐기는 이전 노인 세대와는 달리 액티브 시니어는 삶의 주체가 돼 여가생활, 자기 계발 등을 즐기고 있어요.

보건복지부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11.9%가 월평균 9.0시간을 건강관리, 운동 관련, 문화 예술, 정보화, 어학, 인문학 등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요.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거죠.

믓찌다 믓쪄 ‘액티브 시니어’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해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화된 지그재그. 출처 : 지그재그

그래서일까요? 온라인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70대 액티브 시니어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해 MZ 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습니다. 패션이든 인생이든 자신에게 무엇이 어울리는지 직접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어야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100만 뷰, 현재까지 약 160만 뷰를 달성하는 등 MZ 세대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어요. 보통의 패션 광고에서처럼 ‘나 따라 해봐’가 아닌 ‘너네 맘대로 사’라는 메시지로 2030의 가치소비 심리를 저격한 거죠.


 3. MZ세대 - 우리의 마음이 웅장해질 때까지



MZ 세대 대표주자 다비치가 촌캉스를 즐기고 있다. 출처 : 강민경인스타

시니어가 Young 해졌다면 MZ 세대는 역으로 Old 해졌습니다. MZ 세대가 할머니 스타일을 따라 하며, 시골 할머니가 마중 나올 듯한 ‘촌캉스’에 열광하고, 할머니가 좋아할 만한 음식을 먹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줄을 섭니다. 

할매스럽지만 Young 하고 Fancy 하게


출처 : 코디룩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그래니 룩’이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일명 할머니 룩이라고도 불리는 그래니 룩은 1970년대 소녀들이 할머니 세대인 1920~1930년대 여성 패션을 의미합니다. 손으로 뜬 니트나 체크, 꽃무늬로 이뤄진 펑퍼짐하고 편안한 실루엣의 옷 스타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식품업계까지 자리잡았다고?


출처 : 인스타그램

할머니 감성이 패션업계뿐만 아니라 식품업계까지 퍼져나가면서 할머니 입맛스러운 식품이 2030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SNS에서는 할매니얼 식품에 대한 게시글이 수십만 개 올라와 있어요. #할매 입맛, #인절미, #약과, #뻥튀기 등이 인기 키워드라고 합니다.

힐링을 찾아, 리틀 포레스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한 장면. 출처 : 네이버 영화

'시골 감성, 힐링 여행, 리틀 포레스트’와 같은 키워드의 여행 테마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명 촌캉스, 혹은 농캉스로 불리는 이 여행 테마는 경운기를 타거나 바지락을 캐러 갯벌로 나서는 등 시골에서 할 수 있는 경험들을 하면서 자연 그대로를 누리고 만끽한다고 해요.

💡 이것만 알면 끝! 3줄 요약

1. 나이를 초월해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계층이 나타났다.
2. 시니어가 Young 해지고 MZ 세대가 Old 해지면서 기업들이 난항을 겪는 중.
3.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에이지리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시니어를 힙하게 만들어 대세로 만들었다. ex) 지천명 아이돌, 배우 윤여정
-  MZ세대를 위해 힙한 감각에 할매스러움을 더했다. ex) 그래니룩, 촌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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